[특징주]아이센스, 상장 후 첫 거래서 하락세

입력 2013-01-30 09:14

이미정 기자 l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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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후 첫 거래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아이센스는 6.85%(2000원) 하락한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만920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아이센스는 10% 가까이 하락했지만 점차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아이센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혈당측정기기 제조업체로 지난 200년 5월 설립된 아이센스는 지난 상반기 매출액 291억2300만원, 당기순이익 36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주 청약 당시 경쟁률은 715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액면가 500원)는 1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공모금액은 171억원이다.

자본금은 44억8400만원이며 차근식 대표이사(16.91%)외 8인이 지분 27.60%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Arkray, Inc.(10.47%), 아주아이비나우그로쓰캐피탈사모투자전문회사(6.78%), 한국투자파트너스(5.14%) 등도 주요주주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