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후보…버스커버스커ㆍ3호선 버터플라이 총 6개 부문서 경쟁

입력 2013-01-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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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3 준우승팀 버스커버스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가 확정됐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29일 오전 총 4개 분야 25개 부문에서 수상자 및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최다부문 후보는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와 3호선 버터플라이(남상아 서현정 김남윤 성기완)가 올랐다. 이들 후보는 6개 부문에 나란히 올라 인기를 증명했다.

3호선 버터플라이는 정규 4집 '드림토크(Dreamtalk)'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등 6개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됐다.

버스커버스커 역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등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부문 후보가 됐다. 또 최우수 팝 노래 부문에서 '여수 밤바다'와 '벚꽃엔딩' 등 2곡을 후보로 올려 시선을 끌었다.

'강남스타일'로 국제 가수가 된 싸이는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싸이는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노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 아티스트 등 총 4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드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다들 훌륭하다" "역시 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올해로 10회째로 다음달 28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유니클로 악스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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