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호주박물관
호주 박물관이 공개한 '공포스럽지 않은 아름다운 공룡 이빨' 사진은 수각류 육식 공룡의 이빨 화석으로 알려졌다.
박물관측은 "이 신비로운 화석은 실리카 성분이 공룡의 뼈 틈으로 스며들어가 오팔(단백석)로 굳으면 '보석 공룡 이빨 화석'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리카는 지각 중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성분으로 거의 모든 토사 암석 속에 다른 성분과 결합한 규산염 광물로 존재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금니랑은 비교불가, 찬란한 보석에 눈이 황홀할 지경 " "공룡 이빨로도 이런 작품이 가능?" 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