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USB 충전 ‘한 번에’…에어비타, 차량용 공기청정기 출시

입력 2013-01-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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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타는 차량용 공기청정기(USB-13)를 오는 30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첨단 AICI(복합 이온화) 기술로 만든 웰빙 차량용 공기청정기다.

USB-13은 총 9가지 유해성분 테스트를 거치며 기존 제품에 비해 향균 탈취 기능을 향상시켰다. 트릴메틸아민, 메틸머캅탄 성분의 탈취기능을 추가한 가운데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암모니아 등 세 가지 성분의 탈취율을 강화했다. 황색포도상구균, 슈퍼박테리아, 대장균, 녹농균의 경우 99.9% 살균이 가능토록 제작했다.

공기 청정 기능 이외 연결 부위가 18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수납공간 확보가 용이하단 것이 장점이다. 또한 USB를 통해 핸드폰 등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토록 제작해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색상은 초코릿, 실버, 레드 등 3가지며 무게는 77g이다.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에어비타 차량용 공기청정기(USB-13) 제품은 차량 내 먼지, 스모그 현상 등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장시간 운전을 하는 운전자, 면역력이 약한 어린 자녀가 있는 운전자, 흡연하는 운전자에게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비타 차량용 공기청정기 관련 문의 및 구입은 에어비타 홈페이지(www.airvita.net)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