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생명, 밸류에이션 부담? 약세

입력 2013-01-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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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밸류에이션 부담 지적에 약세다.

삼성생명은 29일 오전 9시55분 현재 키움·현대·우리투자증권 등을 중심으로 ‘팔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4000원(3.64%) 내린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에 대해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하향으로 인한 최대 수혜주이며 일시납 보험의 비차 마진 증가로 목표주가는 12만만원으로 직전 대비 9.1% 상향하지만 최근 주가 상승은 이를 충분히 반영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췄다.

그는 “최근 유입되는 자금이 일시납 형태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의미있는 이익 창출은 1차년도에 한정될 것이고 장기채금리가 3% 수준에 머물고 있는 현 상황에서 삼성생명의 경상적인 이자차 마진 스프레드는 공시이율 추가 인하나 장기채금리 반등이 나타나야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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