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투명 의자' 퍼포먼스… 섹시미 폭발

입력 2013-01-29 13:59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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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스타의 유닛 씨스타19의 신곡 '있다 없으니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0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신곡 '있다 없으니까'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속 효린과 보라는 힙합걸부터 업타운걸까지 변신을 거듭하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면서도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유닛댄스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투명한 의자 위에서 효린과 보라가 혼연일체되어 선보이는 관능적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씨스타19의 타이틀곡 '있다 없으니까'는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만들었다. 사랑이 피어나 꽃을 피우고, 시들어 가는 단상을 용감한형제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담아낸 슬픈 감성의 힙합 넘버이다. 씨스타19의 효린과 보라는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후 몸도 마음도 소녀에서 여자로 변해가는 내면 감정을 완벽히 소화하며 이별의 공허함과 아픔을 표현했다.

한편 씨스타19는 오는 31일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