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준기 피부 알레르기 "검은 천장이 모두 바퀴벌레"

입력 2013-01-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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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연기자 이준기가 데뷔 전 바퀴벌레와 동거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데뷔 전까지의 고생담을 털어놨다.이날 방송 중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뒤, 신촌에서 자취 하며 바에서 아르바이트 했었다. 작은 모텔 방에 월세 25만 원을 내며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안에 있었기 때문에 바퀴벌레가 아주 많았다. 바퀴벌레끼리 부딪혀서 푸드덕하는 소리가 들렸다"며 "너무 피곤해서 방에 들어오면 그냥 자고는 했다. 어 느날 불을 켜보니까 천장이 바퀴벌레 때문에 검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준기는 그의 마음과는 달리 몸은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렸다. "피부 알레르기로 2년 정도 고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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