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이번주 장관·청와대 비서실장 인선할 듯

입력 2013-01-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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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주 중 일부 국무위원 및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내달 25일 새 정부의 출범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는 국무위원 지명을 모두 마치고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는 것을 내부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경제부총리에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 윤증현 전 재정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을 지낸 황창규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이석채 KT 회장, 새누리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인 서상기 의원,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과 권영세 전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유정복 의원, 유일호 현 당선인 비서실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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