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700여 명 해외팬들과 훈훈한 '1박 2일'

입력 2013-01-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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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미디어)

그룹 유키스가 제주도에서 열린 팬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26일과 27일 1박 2일에 걸쳐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3유키스 팬투어는 700여 명의 해외팬들이 함께했다. 티켓 오픈 1주일 만에 약 2000여 명의 예약자가 몰려 이 중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방송인 정선희가 일본어로 진행한 팬투어 첫날은 팬들과 함께 하는 생일 파티, 무대 의상 추첨 게임, 라이브 공연, 굿나잇 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채워졌다. 이튿날에는 해외팬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김치만들기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500포기의 김치를 제주 보육원에 기증하는 등 뜻 깊은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 NH미디어는 “연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한국에서 진행되는 팬투어가 다소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렇게 많은 팬들이 한국을 방문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3월 한국에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각 멤버들의 솔로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아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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