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북아시아 대체투자 전략 그룹’ 책임자에 이정훈 전무 임명

입력 2013-01-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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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은 지난 8일부로 이정훈 전무를 북아시아 대체투자 전략 그룹 (BlackRock Alternative Investment Strategy Group for North Asia) 책임자로 임명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전무는 서울에서 블랙록의 대체투자 플랫폼을 더욱 강화해 북아시아 고객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하고 글로벌 고객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 투자기회의 개발을 담당한다.

조세프 파치니 아시아 대체투자 전략 그룹대표는 “이 전무의 임명으로 아시아에서 대체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블랙록의 의지가 더욱 강화되었다“며 “아시아에서 대체투자가 새로운 주류 투자방식을 자리잡음에 따라 블랙록은 아시아 고객들에게 다른 지역의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고객에게는 아시아의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무는 15년 이상의 업계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Fortress Investment Group의 서울지사 대표를 지냈고 이전에는 Franklin Templeton Investments의 자회사인 Darby Private Equity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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