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데뷔 1주년 맞아 팬클럽 이름으로 훈훈한 기부

입력 2013-01-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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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비에이피)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B.A.P는 ‘B.A.P’s 베이비(BABY)’란 팬덤 이름으로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수동식 펌프를 선물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카드에는 “1년이란 시간 동안 언제나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서로를 향한 우리의 마음이 멀리 있는 친구들에게도 나눠지길 바라며 저희가 직접 준비했습니다”란 멤버들의 메시지가 담겼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천사강림” “대박이다. 역조공이네요!” “베이비인 게 자랑스럽네요. 오빠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베이비 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B.A.P는 평소 사회적인 문제와 소외된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오고 있다. 팬들도 이러한 뜻에 동참하고자 국내외 팬들이 B.A.P의 이름으로 쌀을 기부하는 등 서로에게 선행을 선물한 바 있다.

한편 B.A.P는 다음달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이어 23일과 24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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