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딸' 이유비, 원빈의 여자 낙점…"갈수록 예뻐지네"

입력 2013-01-2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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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생명 광고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인 이유비가 원빈의 여자로 변신했다.

이유비는 '동양생명'의 새로운 광고 '수호천사-딸 편'에서 소개팅 남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장의 모든 옷을 꺼내 입어보는 풋풋한 여대생 역을 맡았다.

이번 광고에서 이유비는 소개팅날을 맞아 들뜬 마음으로 의상을 한껏 골라입고 소개팅 장소로 나갔다.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것은 다름아닌 배우 원빈. "원빈 오빠?"라고 외치며 잠시 당황해 하던 이유비는 이내 몸을 돌리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행복감을 드러낸다.

1분이 채 되지 않는 광고에서 이유비는 놀람, 초조함, 기쁨, 감동 등 다양한 감정표현을 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비 원빈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비, 원빈 소개팅녀라니 완전 부러워" "이유비, 갈수록 예뻐지네" "이유비 원빈 광고 대박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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