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화면 )
MBC 우리결혼했어요 자막 실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는 엠블랙 멤버 양승호의 이름을 안승호로 자막을 처리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오연서는 가상 남편 이준이 속한 그룹 엠블랙의 숙소를 방문, 엠블랙의 리더이자 고등학교 동창인 양승호와의 만남을 앞두고 이준에게 “(승호를) 어떻게 부르지? 8년 만에 만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에게 내가 얼마나 모범생이었는지 조신했는지 많이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엠블랙 사랑한다. 양승호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자막으로 ‘양승호 파이팅’이 아닌 ‘안승호 파이팅’이라고 내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네티즌들은 “팬으로서 기분 나빴다”, “우결 자막 실수, 실망스럽다”, “작은 실수지만, 사과는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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