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처)
정선희가 5년 만에 동물농장에 깜짝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600회 특집에는 정선희를 비롯한 윤현진 등 역대 MC들이 6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총출동했다.
'동물농장' 출연 당시 동물 보호소에 출동해 유기견과 만나며 눈물을 보였던 정선희는 현재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고 있었다.
정선희는 "유기견인데 1년 차 때 들어온 것 같다"며 "지금 원래 우리집 있던 것처럼 거만하다"고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어 "우리 어머니가 '동물농장'을 가끔 보는데 나 없다고 보지 말라고 해도 재밌다고 본다"고 여전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