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는 오연수…연기 못해 미안했다"

입력 2013-01-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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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이정재가 지금까지 함께 연기했던 여배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파트너로 오연수를 꼽았다.

이정재는 25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연수가 함께 연기했던 상대 여배우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정재와 오연수는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불새'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정재는 "제가 여기를 못하니깐 NG가 20번씩 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상편지를 통해 "누나 그 때는 내가 준비가 안돼 있어 가지고…, 다음에 만나면 진짜 준비 열심히 해서 좋은 연기 보여줄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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