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4137억 달러로 감소…엑슨모빌에 밀려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엑슨모빌에게 넘겨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 주가는 올들어서만 17% 빠지며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서 최악의 성적을 보였다.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인해 애플의 시가총액은 4137억 달러로 감소하며 4165억 달러를 기록한 엑슨모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애플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9월보다 3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