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둔 엄마의 패기..."오징어순대 같은 애도 남친이 있는데..."

입력 2013-01-24 08:50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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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게시판

'딸을 둔 엄마의 패기'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딸을 둔 엄마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엄마가 딸에게 보낸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것. 남자친구가 없는 딸에 대한 안타까운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문자 메시지에서 엄마는 "딸 친구들이랑 놀고 있니? 지나가다 보니 오징어순대 같은 애도 남자친구랑 다닌다"고 놀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딸은 둔 엄마의 패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딸을 둔 엄마의 패기 우리 엄마도 저런 마음일까?" "딸을 둔 엄마의 패기, 얼마나 못 생겼으면..." "딸을 둔 엄마의 패기, 오징어순대 같은 애가 누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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