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7급 공무원' 시청률 12.7%…'전우치'와 대립 예고

입력 2013-01-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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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베일을 벗은 MBC '7급 공무원'이 두자리 시청률로 KBS'전우치'를 위협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첫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은 1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보고싶다' 마지막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KBS2TV '전우치'는 지난 방송분보다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7급 공무원'은 첫 방송부터 수목극 1위를 누리고 있는 '전우치'를 위협하며 수목극 판도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7급 공무원'에서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가 소개팅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이 국정원에 들어가기위해 치열한 노력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풍수'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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