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중국 105호점 ‘민항점’ 오픈

입력 2013-01-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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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1월 26일, 중국 상하이시(上海市) 민항구(閔行區)에 중국 105호점인 ‘민항(閔行)점’을 오픈한다.

이로써 롯데마트는 중국 점포수는 105개점, 인도네시아 31개점, 베트남 4개점 등을 포함해 해외 140개점이 됐다. 국내 102개 매장까지 합치면 4개국에서 242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민항점’은 상하이에 4번째로 들어서는 매장이다. 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에 매장 면적 6600㎡(2000여평) 규모로 지하 1층에 들어선다. 의류·잡화 브랜드와 유아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했다. 주변에 주거 밀집 지역이 있어 상권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김진경 롯데마트 해외개발부문장은 “중국 최고의 상업도시인 상하이시에 이번에 4번째 점포를 오픈하게 됐다”며 “본격적으로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향후에도 점포 확장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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