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꼬'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소액결제 피해는 주의하세요!"

입력 2013-01-24 01:2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영화 '반창꼬'의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가 23일 시작됐다.

배우 고수와 한효주 주연의 '반창꼬'는 지난해 12월 개봉해 현재 극장에서 동시상영중인 영화로 이날 현재 누적 관객수 246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반창꼬'가 인터넷 상에서 유료 서비스가 이뤄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토렌트 등 일부 P2P사이트를 통해 불법 업로드를 하는 행위도 발견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불법 업로드 역시 정상적인 파일이 아닌 유료회원가입 유도를 위한 일부 사이트의 횡포로 밝혀지며 소액결제서비스 피해자도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P2P사이트에 암호가 걸린 압축된 파일을 올린 뒤 이용자들이 해당 파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이트에 가입해야 한다며 유도한다.

하지만 이 사이트에 가입을 하게되면 가입즉시 소액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형태다.

이같은 행위로 인해 소액결제 피해자 인터넷 카페에는 각종 불만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