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배우 임영규가 오랜 시간 동안 만나지 못한 딸 이유비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을 드러냈다.
임영규는 최근 채널A '분노왕' 녹화에서 과거 방탕하게 살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혼자 외롭게 지내다가 네 살 때 헤어진 딸 이유비의 데뷔 소식을 우연히 인터넷으로 접했다"며 "20년 만에 딸의 얼굴을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거 전 부인 견미리와의 이혼에 관해서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자신의 책임을 인정했다.
임영규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분노왕'은 23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