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신년음악회 모금 통해 도내 빈곤가정 아동 후원

입력 2013-01-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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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도내 빈곤아동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54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12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개최한 신년음악회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된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고객과 도민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신년음악회, 디너음악회 등 다채로운 음악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전북은행은 이번 신년 음악회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교향악단인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국악인 오정해, 가수 알리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청,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김한 은행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수준 향상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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