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자이 입주민 대상 스키장 반값 행사 개최

입력 2013-01-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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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단지내 주말 셔틀버스 운영

▲GS건설은 일산자이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서울과 강촌리조트를 운행하는 스키장 셔틀버스를 토요일과 일요일 한번씩 단지내까지 들어오도록 운행하고 있다.(사진=GS건설)
GS건설은 겨울 스키철을 맞아 일산자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스키장 이용요금을 반값으로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일산자이는 경기도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해 있으며 43개동 468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돼 있다.

2010년 입주를 시작한 이래 매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고객초청행사를 마련해 온 이 아파트 단지는 올 겨울부터 강원도에 위치한 강촌리조트와 연계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의 5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 서울과 강촌리조트를 운행하는 스키장 셔틀버스가 토요일과 일요일 한번씩 단지내에서 정차해 입주민들이 집 앞에서 편하게 스키장까지 이동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일산자이 측은 설명했다.

일산자이 관계자는 “대규모 단지라는 장점 덕에 셔틀버스가 단지 안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입주민들에게는 단지에 대한 로열티를 심어주고 스키장은 평소보다 고객이 늘어나 서로 윈-윈 효과를 거두고 있어 앞으로도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자이는 2010년부터 입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 음악회를 열고 있다. 또 20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골프동호회를 비롯해 스키, 축구, 등산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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