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추천 비과세상품]국민은행, KB실버웰빙 연금신탁… 원금보장·절세혜택으로 노후 안정

입력 2013-01-23 10:40

김지영 기자 gut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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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KB실버웰빙 연금신탁’은 원금 보장과 절세 혜택을 동시에 갖춘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위한 대표 연금상품이다.

주식을 운용하지 않는 채권형과 주식을 10%까지 운용할 수 있는 안정형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실적배당을 하면서 은행이 원금을 보장하는 한편 2011년 납입분 기준으로 납입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최고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는 장점도 있다. 신규 가입고객 중 신규시 5만원 이상 납입 및 정기적립 자동이체에 등록한 경우에는 최고 3600만원까지, 신규가입 후 6개월 이내에 해당월 말일까지 60만원 이상 자유적립한 경우에는 최고 7200만원까지 24시간 상해보험 혜택을 3년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 국내거주 개인이며 신탁금액은 1만원 이상 분기당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다. 적립 기간은 최저 10년 이상(연단위)으로 수익자 연령이 만 55세 이상 되는 때까지 가능하며 연금지급 기간은 적립기간 만료된 때부터 5년 이상 연단위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중도해지 시 세법상 소득공제를 받은 납입원금(매년 소득공제 한도)과 신탁이익 전액에 대해 기타소득세(22%·지방소득세 포함)를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