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후배가수 테이커스의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테이커스 소속사 블루브릿지 관계자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1월 초에 이틀 동안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미모의 선배가수 메이비가 출연해주는 것에 대해 테이커스가 굉장히 고마워했다. 메이비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촬영이 처음인 테이커스에게 본인의 경험을 조언해 주는 등 촬영 내내 후배들을 잘 이끌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메이비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퍼스타K4’를 유심히 못 봐서 테이커스란 친구들을 몰랐다. 생긴 것 답지 않게 감수성 풍부한 한 떨기수선화 같은 아이들이 노래도 참잘하더라. 음원 공개 전에 애들한테 잘해야겠다. 노래가 애들 잘 만난 느낌이다. 노래 정말 좋다. 뮤비에 나도 나온다. 관심 보태달라.고 남기며 테이커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활동을 쉬고 있는 기간에도 후배를 돕기 위해 메이비가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관계자들은 보기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테이커스의 첫 번째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월 말 경에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