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계나리 "죄송해요 선생님" 문자에 최다니엘 '화들짝'

입력 2013-01-2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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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학교 2013' 영상 캡처
'학교2013' 최다니엘의 트라우마가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학교2013'에서 강세찬(최다니엘 분)은 우연한 기회에 계나리(전수진 분)가 휴대전화 절도범인 것을 알게됐다.

이를 계기로 계나리는 반성문을 쓰게 됐고, 강세찬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비밀로 무마하려 했던 휴대전화 절도 사건은 예기치 않게 드러났다.

분리수거를 하던 오정호(곽정욱 분)가 우연히 계나리가 쓰다 버린 반성문을 발견했고 이를 통해 계나리가 휴대전화 절도범이라는 것을 알게된 것.

결국 지훈(이지훈 분)이 휴대전화의 절도범으로 몰리자 오정호가 계나리가 범인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2학년2반 전체가 알게 됐다.

이에 계나리는 짐을 싸고 학교를 무단조퇴하고 말았다.

이후 강세찬의 문자에 돌아온 계나리는 상담할 것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세찬은 오정호와의 상담을 위해 "잠시만 기다리라"고는 자리를 떠난다.

계나리는 강세찬을 기다리지 않고 사라졌고 강세찬은 계나리가 범인인 사실이 공개된 것을 알고 학교 곳곳을 뒤지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강세찬의 트라우마가 공개됐다. 알고보니 강세찬은 7년전 이와 비슷한 일을 겪었고, 자신이 제대로 돌보지 못한 사이 학생이 목을 매 자살을 했던 것. 강세찬은 마치 미친사람처럼 학교를 뛰어 다녔고 정인재(장나라 분)에 의해 계나리가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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