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가족관계도…"모자란 동네형 시절 최다니엘도 있네?"

입력 2013-01-22 14:31

▲'최다이엘 가족관계도'(온라인 커뮤니티)

'최다이엘 가족관계도'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다니엘 가족관계도'라는 제목의 짧은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다니엘의 가족관계도가 그려져 있다. 가족 관계도 속 최다니엘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설명이 절묘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트가 어려우신 아버님'과 '왕년에 락커였던 팜므파탈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승리고 교사 첫째형' '레지던트 둘째' '잡지모델 셋째' '모자란 넷째형'까지 그동안 최다니엘이 작품 속에서 보여준 모습들로 가계도가 구성됐다.

'연예인 최다니엘' '세상에 불만많은 막내'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대가족을 이루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다. 그림 옆에는 '주의, 실제와 다를 수 있음'이란 문구도 적혀 있어 만든이의 센스가 돋보인다.

'최다이엘 가족관계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다니엘 가족관계도, 너무 웃기다" "이렇게 다양한 캐릭터가 있었구나" "졸업사진은 진짜 재밌네" "이걸 만든 사람도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