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26년' 포스터)
영화 '26년'이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했다.
동영상 웹하드 '송사리'는 22일부터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26년'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1980년 5월18일 광주에서 일어난 시대의 비극을 담은 영화 '26년'은 작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해 화제를 모았다.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 단죄를 위한 작전을 펼친다는 액션 복수극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운받아 봐야겠다" "극장에서 못 봤는데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겠네" "26년 너무 기대된다 꼭 다운받아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