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투자로 A클래스 연 8% 대 수익 거둬
HMC투자증권은 우수한 장기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삼성 당신을 위한 코리아대표그룹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코리아대표그룹펀드는 2007년 1월 설정된 뒤 리먼쇼크와 유럽 재정위기, 미국 신용등급 하락 등 커다란 위기가 있었음에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8일 해당 펀드의 A클래스 기준 1년 수익률이 8.55%로 전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상위 20%에 속하는 수준이다. 3년 수익률도 43.06%에 달해 전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상위 1% 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 펀드가 투자하는 대상은 주로 우리나라의 주요 그룹의 계열사나 공기업 등과 같은 대형주다.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구가하는 국내 대기업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 대기업의 높은 기술력과 강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세는 더욱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펀드 수익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같은 펀드매니저가 꾸준히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일한 펀드매니저가 꾸준히 펀드를 운용하게 되면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여러 이벤트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는 큰 나무 밑에서 지나가는 비를 피하고 꾸준한 투자로 과실을 누리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