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박흥수, 보호관찰 중 절도범 몰려 '충격반전'

입력 2013-01-21 23:44

▲사진=KBS 2TV '학교 2013' 영상 캡처

"박흥수가 보호관찰 대상자였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학교2013'에서 박흥수(김우빈 분)가 보호관찰 대상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적인 반전으로 작용했다.

이날 방송에서 체육시간 신혜선의 스마트폰이 분실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신혜선의 스마트폰이 분실되자 2학년2반 아이들은 이날 돈이 생긴 오정호(곽정욱 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결국 신혜선의 스마트폰 절도범을 찾아달라며 신혜선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CCTV를 확인했고, 의외의 인물이 포착됐다. 박흥수가 로비CCTV에 포착된 것.

경찰은 박흥수를 연행했고, 이 과정에서 박흥수가 보호관찰 대상자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에 고남순(이종석 분)과 정인재(장나라 분) 선생은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스마트폰 도난사건의 범인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극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