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맥주 호가든, 작년 국내 판매 100만 상자 돌파

입력 2013-01-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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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리미엄 밀맥주 호가든 연간 판매량이 100만 상자를 돌파했다.

호가든은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00만 상자(500ml/20)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2002년 첫 출시 후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면 출시 10년 만에 연간 판매량이 100만 상자를 넘어섰다.

현재까지 연간 100만 상자 판매를 넘어선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는 버드와이저, 아사히, 하이네켄 정도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밀맥주 시장은 2012년 9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약 51% 성장했다.

호가든 관계자는 “밀맥주 특유의 독특한 향과 풍성한 거품, 부드러운 맛으로 까다로운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해왔다”며, “100만 상자 돌파를 기점으로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저변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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