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노조가 지주사 전환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노조는 2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주사 전환은 약가인하와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한미FTA 발효 등으로 어려워진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Global기업으로 도약하기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는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Vision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을 강화하고 투자부문을 분리하는 지주사전환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에 조합원들은 만장일치로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제약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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