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 회장, 서울특별시당구연맹 회장 선출

입력 2013-01-21 09:17

서울특별시당구연맹은 제9대 회장에 류석<사진> 애드라인 회장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전체 찬성표로 당선된 류석 회장은 2013년에서 2016년까지 4년간 회장직을 맡게 되며 제8대 장성출 회장은 고문으로 자리한다.

이·취임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JW메리어트호텔 3층 미팅룸1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당구연맹은 서울특별시체육회 정가맹 경기 단체로 1981년 한국당구경기연맹으로 창립했다. 그 후 2008년 1월 서울특별시체육회 준가맹 경기 단체로 승인되고 2010년 2월에는 서울특별시체육회 정가맹 경기단체로 승인됐다.

연맹은 2011년 8월 조재호, 정영화 선수를 주축으로 한 서울시청팀을 국내 당구 최초로 창단하고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92회), 종합준우승(93회)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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