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약세 속 ‘박수건달’ 나 홀로 선전

입력 2013-01-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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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랭킹 10위 안에 단 3편의 한국 영화가 랭크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21일 사이 한국 영화는 1위에 ‘박수건달’ 6위 ‘타워’ 10위 ‘반창꼬’가 제목을 올리는데 그쳤다.

‘박수건달’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선전 중이다. ‘타워’와 ‘반창꼬’도 각각 494만명과 246만명 동원 기록을 세웠다.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외화 돌풍을 일으킨 ‘레미제라블’은 5위로 떨어지며 531만 명 관객수를 기록해가고 있으며, 톰크루즈 주연 ‘잭니처’는 46만명 동원에 그쳤다.

한편 겨울 방학을 맞은 극장가는 ‘몬스터 호텔’ ‘라이프오브파이’ ‘파이스토리’ 등 어린이 관객을 겨냥한 작품들이 선전 중이다. ‘몬스터 호텔’은 개봉 첫 주 단숨에 박스오피스 3위를 자치했고, ‘라이프오브파이’와 ‘파이스토리’는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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