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지동원·구자철, 뒤셀도르프전 나란히 선발출전

입력 2013-01-2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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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에서도 대표팀에서와 마찬가지로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구자철과 지동원(사진=뉴시스)
'지구방위대' 지동원과 구자철이 뒤셀도르프전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지동원과 구자철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온 지동원은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가지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강등권인 17위(1승6무10패)에 머무르고 있어 지동원의 역할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과연 '지구방위대' 지동원과 구자철이 팀을 강등권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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