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6.4%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인 방송분 시청률인 17.3%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싸이를 만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떠난 유재석 노홍철 하하의 이야기와 ‘노홍철의 미국진출,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멤버들간의 100분 토론이 벌어져 웃음을 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9%를, KBS2 ‘불후의 명곡2’는 10.4%를 차지하며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모두 10%대 시청률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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