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차기작 '옵티머스G 프로' 유출"

입력 2013-01-20 12:14수정 2013-01-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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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 "2기가 내장메모리, 젤리빈 OS"

▲옵티머스G의 후속 모델로 추정되는 '옵티머스G 프로(Optimus G Pro)'에 대한 정보가 IT 전문블로그인 엔가젯 등을 통해 알려졌다.
미국 IT 뉴스사이트인 씨넷(Cnet)이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G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정보가 유출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씨넷은 IT전문 블로그 엔가젯(Engadget)을 인용해 LG전자의 스마트폰 차기작인 '옵티머스 G프로'의 사양이 공개됐다며 구체적 스펙을 소개했다.

G프로는 기존 옵티머스보다 화면이 큰 5인치 트루IPS 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해상도도 풀HD(1920X1080)로 옵티머스G보다 높다. 배터리도 옵티머스G보다 큰 3000mAh 용량으로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5인치 1080 픽셀의 화면에 1.7기가헤르츠 퀄컴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또 13메가픽셀의 후면 카메라 및 2기가바이트 내장 메모리와 32기가 바이트의 저장 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운영체제(OS)는 구글 안드로이드 4.1(젤리빈)을 탑재했으며 롱텀에볼루션(LTE)도 지원할 것이라고 씨넷을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LG전자가 오는 2월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세계 이동통신 전시회)에 옵티머스G 프로를 출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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