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노홍철 외모 칭찬 "노홍철은 미국 미남?"

입력 2013-01-20 09:38

(MBC'무한도전')

가수 존박이 노홍철의 외모를 칭찬해 화제다.

지난 19일 MBC'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 미국진출 가능성에 대한 '100분 토론'이 진행됐다.

이 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존박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유재석이 '노홍철의 미국 진출'에 대한 의견을 묻자 존박은 "'못친소'에서는 F1을 했지만 미국에서는 굉장히 잘생긴 얼굴"이라며 노홍철의 외모를 칭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노홍철의 영어실력에 대해서는 "영어실력이 부족한 노홍철이 오히려 매력이다"면서 "캐릭터 위주로 가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노홍철은 미국에서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여성들에 대해 밝히며 미국 진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존박 노홍철 외모 칭찬'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한국보다 미국스타일이었네" "미국 가도 저런 캐릭터는 없을 듯" "미국에서도 성공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싸이와 MC해머와 함께 무대에 오른 뉴욕스타일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