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한글 제목은?…"감정이입 최고"

입력 2013-01-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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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스24
레미제라블의 한글 제목이 공개돼 화제다.

레미제라블은 최근 국내에 개봉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가련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말한다. 하지만 1914년 홍명희가 초역해 ‘청춘’지에 첫 소개할 당시 제목은 ‘너 참 불상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애사’라는 제목으로 신문에 연재 됐으며 같은 제목으로 책으로도 출간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뭔가 감정이입 최고다”, “너무 직접적이자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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