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가 올해도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1억원을 기부했다.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션-정혜영 부부가 지난 14일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 국내 취약계층 아동 교육지원을 위해 ‘2013 꿈과 희망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부부가 지난 2009년 CF모델료 1억원을 기부하며 시작한 ‘꿈과 희망 지원금’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지원한 장학금은 총 5억원이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7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이 부부의 기부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꿈을 키우고 있다. 박예은(14)양은 발레 교습을 시작한 결과 전국리듬체조대회에서 수상했고, 박재홍(14)군 또한 축구의 꿈을 키워 현재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이밖에도 지난해 대학등록금 6억3000여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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