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방송태도 논란…네티즌 '발끈'

입력 2013-01-17 10:46수정 2013-01-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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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유하나가 방송 태도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의 섰다.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암투병 중인 외할아버지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고 촬영장을 숙연하게 했다.

산들은 “외할아버지께서 암에 걸리셔서 수술도 못 하는 상황인데 할아버지는 그걸 모르고 계신다. 원래 밝으신 분이라 항암치료도 못할 바에는 이대로 모른 채로 있는 게 낫지 않나 싶어 가족들 모두 아무런 내색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들의 고백에 녹화장은 눈물바다가 됐고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 때 녹화장의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손거울을 보며 화장을 고치는 유하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분위기 좋지 않은 상황에서 화장을 고친거야?”,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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