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완두콩 눈물…10년 짝사랑 끝내며 눈물 '뚝뚝'

입력 2013-01-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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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윤시윤 완두콩 눈물'이 화제다.

'윤시윤 완두콩 눈물'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한태준(김정산)을 둘러싼 고독미(박신혜)와 윤서영(김유혜)의 묘한 삼각관계, 이를 지켜보는 엔리케 금(윤시윤)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엔리케 금은 사실 10년간 사랑했던 서영을 보기 위해 스페인에서 한국을 찾았지만 그녀는 이미 태준의 사람이 돼있었다.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앤리케 금은 이들을 멀리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윤시윤은 서영과 태준을 이어주기 위해 오피스텔을 나왔다. 그는 갈 곳 없이 PC방을 전전하다 눈에 그렁그렁 맺힌 완두콩 눈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윤시윤 완두콩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시윤 완두콩 눈물, 애절하네" "윤시윤 멋있다" "이웃집 꽃미남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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