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정가은 연애 사업에 훈수…“밀당은 마지막 악수”

입력 2013-01-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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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강심장

배우 김정태가 정가은의 연애 사업에 훈수를 뒀다.

김정태는 15일 SBS ‘강심장’에 함께 출연한 정가은의 연애담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정가은은 지난해 초 만난 연예인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하는 등 연애담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남자친구가 나에게 싫증을 느끼는 것 같아 '예전에 잠깐 봤던 남자에게서 연락이 온다 어떻게 하지?'라고 말하며 밀당(밀고 당기기)기술을 시도했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정태는 “해서는 안 될 마지막 악수를 뒀다”며 출연진과 시청자를 웃음에 빠뜨렸다. 김정태는 정가은의 연애기술에 대해 조목조목 평가를 하며 ‘연애코치 김박사’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진행자 이동욱은 김정태에게 “어떻게 연애의 전문가가 됐냐”라고 묻자 김정태는 “지금까지 인생의 굴곡이 저를 이렇게 이끌어오지 않았나”라고 말해 다시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정가은 남자친구가 누구지?” “김정태 역시 명품조연답다” “김정태가 더 웃겨” “연애코치 김박사님 저도 도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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