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충격 고백 "전 남자친구는 연예인이었다"

입력 2013-01-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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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가은(35)이 최근 결별한 남자친구가 연예인이라고 밝혀 화제다.

탤런트 정가은은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가 연예인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가은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한 오빠를 만나게 됐다. 소개를 해 준 동생이 나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며 "처음부터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만나기 전부터 이미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전 남자친구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항상 일이 끝나면 집 앞에 와서 차라도 한 잔 하고 그랬다. 둘 다 숨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당당하게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엔 오히려 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설이 나길 바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전 남자친구 누구지?" "정가은, 역시 당당하다" "궁금하다 네티즌 수사대 출동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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