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CES 2013서 V3 클릭 선보여 ‘호평’

입력 2013-01-16 10: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안랩은 지난 8일(현지시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3’의 미디어 행사인 쇼스탑퍼스(ShowStoppers) 행사에서 개인 PC용 원터치 보안 솔루션 ‘V3 클릭 (V3 Click)’을 소개해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쇼스탑퍼스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가전박람회 ‘CES 2013’의 기자 대상 프레스이벤트로, 테크크런치와 씨넷 등 IT 전문 매체뿐만 아니라 CNN이나 CBS와 같은 전 세계 1400개 이상의 유명 미디어가 참가하는 행사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전 세계 150개 이상의 IT 기업이 부스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안랩은 이 날 미국향 신제품인 ‘V3 클릭’은 간단한 사용과 PC보안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 각종 미디어의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V3클릭은 USB 기반 소형 하드웨어에 백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형태의 신개념 보안 솔루션이다. PC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자체 색상 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으로 치료까지 가능하다.

특히 작고 휴대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인터넷 위협 요인으로부터 PC를 보호할 수 있으며 PC의 종류나 복잡한 인증 및 설치 과정 없이 즉각적인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많은 미디어들이 안랩의 축적된 기술력과 새로운 컨셉의 제품인 V3 클릭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향후에도 소프트웨어 산업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지역 공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