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올해 28개 대회 개최...3개 대회 신설

입력 2013-01-16 09: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LPGA 공식 홈페이지)
미국여자프로골프(PGA) 투어가 2013 시즌에 총 28개 대회를 개최한다.

마이클 완 LPGA 투어 커미셔너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상금 4900만달러(약 517억원)가 걸린 총 28개 대회의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전인 한다여자호주오픈은 2월14일 호주 빅토리아주 블랙록에서 열리며 11월21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개최되는 타이틀홀더스 대회로 막을 내린다.

올해는 노스텍사스 LPGA슛아웃(4월25∼28일), 바하마 클래식(5월23∼26일), 레인우드 파인밸리 클래식(10월3∼6일) 등 3개 대회가 새롭게 탄생했다.

파인밸리 클래식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려이제 한ㆍ중ㆍ일 등 아시아 국가들의 대회참여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에서 열리는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10월18일부터 사흘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에비앙 마스터스(9월12∼15일)가 메이저대회로 승격돼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과 함께 5개 메이저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