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이에프씨가 정휘욱 전무를 2013년 1월 1일 자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휘욱 대표는 20여년간 패션 비즈니스를 성공적인 수행했으며 이에프씨 합류 이전에는 성창인터패션에서 앤클라이뉴욕, 브라스파티 등을 성장 동력 브랜드로 이끈 바 있다.
이에프씨는 앞으로 정휘욱 대표의 지휘 아래 각 브랜드 별 포트폴리오 및 유통채널을 강화하여 좀 더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킬 예정이다.
특히 핵심 사업인 ‘에스콰이아’ 제화부문 브랜드 총괄 담당으로 심현섭 이사와 상품기획 팀장으로는 김홍일 부장 등 업계 전문가들을 영입해 영업력을 강화했다.
또한 핸드백 사업 부문의 역량을 집중해 기존 ‘에스콰이아’의 브랜드 리뉴얼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신규 브랜드로서 젊은 층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노비’의 사업 확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승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지휘하고 있는 ‘에이드레스’의 현대백화점 무역점 리뉴얼 론칭 기점을 통해 이에프씨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