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그리스 여행기로 돌아오다

입력 2013-0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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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공식블로그 캡쳐
시골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의원 원장(48)이 이번엔 그리스 여행기로 독자들과 만난다.

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과 동시에 자취를 감쳤던 박 원장은 23일 ‘그리스 기행 시리즈’ 1권인 ‘문명의 배꼽, 그리스’(리더스)를 출간한다.

그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지난해 봄과 여름, 가을 세 차례에 걸쳐 한 달여씩 세차례 그리스를 여행했고, 그리스 유적이 많은 영국박물관과 터키도 둘러봤다.

여행기는 펠로폰네소스, 펠로폰네소스의 관문은 코린토스로부터 시작된다. 이곳은 그리스 문명의 출발점이자 서구 문명의 시작라고 알려진 곳이다. 미케네, 올림피아, 스파르타 외에도 미스트라, 모넴바시아, 글라렌자, 에피다우로스 등 고대 그리스 문명의 씨앗이 뿌려지고 싹튼 땅이 바로 펠로폰네소스다.

이 책은 그리스편만 10권으로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경철의 인문 기행 시리즈로 유럽 다른 나라들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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