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별 심경 고백 "사랑은 아직 모르겠어"

입력 2013-01-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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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한혜진 결별 심경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김래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첫사랑과의 추억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낚시를 좋아하는데 어복이 없는 편이라 고기를 잘 못잡는다"고 말했고, 이에 '여복'은 어떻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여복도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이 "결혼을 해봐야 아는게 아닐까요?"라고 말하자 옆에 앉아있던 김제동이 한혜진의 등을 토닥였고, 이에 한혜진은 "기분 나빠요"라고 소리쳤다.

이어 건물 내부에서 김래원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김래원은 첫사랑의 이야기를 하던 중 한혜진에 "이 얘기를 지금 그녀가 들으면 더 싫어질까요?"라고 물었고 이에 한혜진은 "아니오"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본 김제동은 "지금 혜진씨가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만약에 지금 첫사랑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기억해 줘 고마워할 것 같다"면서도 "사랑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같은 한혜진 심경 고백에 배경음악으로 가수 이한철의 '슈퍼스타'가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 결별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결별 심경 고백, 그래도 밝은 분위기라서 다행이다" "한혜진 결별 심경 고백, 그래도 이제 많이 이겨낸 듯" "한혜진 결별 심경 고백, 한혜진 화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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