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이냐? 허영란이냐?’ 김래원 고백 ‘힐링캠프’, ‘안녕하세요’에 참패

입력 2013-01-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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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의 첫사랑 고백으로 인터넷 게판을 들끓게 하고 있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경쟁작 KBS2 ‘안녕하세요’에 참패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코리아 집계 발표에 따르면 14일 밤 ‘힐링캠프’는 7.3%로 12.3%를 기록한 ‘안녕하세요’와 큰 차이를 보이며 뒤쳐졌다. 그러나 ‘놀러와’의 바통을 받은 MBC ‘토크클럽 배우들’은 4.1%보다는 월등히 앞서 체면치레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18세 때 짝사랑하던 1세 연상 여배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종교와도 같은 사랑을 했지만 이별했고, 그 상처로 추운 겨울에 한강에 몸을 던졌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여배우이며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라고 전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김래원의 첫사랑에 대해 “이요원과 허영란 중 한 명”이라고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가하면 월화드라마 판도는 MBC ‘마의’가 18.1%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는 모습이다. KBS2 ‘학교 2013’은 14.2% 성적을 냈으며 첫 방송한 SBS ‘야왕’은 8.0%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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